전문가 분들이 보시기에는 한없이 망작이지만..
특별한 순간도 아니고 동작대교 지나다가 차창밖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해질녘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고 나중에 사진으로 다시 보며
아 사진이라는건 좋은 풍경, 좋은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도구이구나.. 생각했구요 ㅎ
캐논 300만화소짜리 똑딱이었을 겁니다 ㅎ
그리구 나서 350D라는 보급형 DSLR을 중고로 데려와서 한참 잘 썼었네요 ㅎ
핀도 잘 안맞고 흔히 말하는 쨍~ 한 느낌도 없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올림픽공원에 나가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ㅎㅎ
가을 풍경은 누가 보아도 멋진거같아요 ㅎㅎ
핸드폰이 되었든 똑딱이든 어떤 카메라든지 가지고 나가 찍어보세요 ㅎㅎ
찍은 사진 돌이켜 보면서 스스로 만족하고 누가 뭐래도 내 아이같은 사진들이고 그래요 ㅎㅎ
물론 사진 보면서 언제 어떻게 찍었었지.. 생각하며 나도모르게 마음 따뜻해지기도 하고 그래요 ㅎ
물론 지금은 이거보다는 조금(아주) 더 잘 찍습니다만
먹을거만 찍구있습니다 -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