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님이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 에서 그림쟁이 짓을 해볼까했지만..
만약 그가 당선 된다면 아..그래도 이나라는 역사를 아는사람들이 살아있구나. 가난이 끝나겠구나
진짜 복지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게시구나 정부가 미디어를 통해 눈가리고 아웅해도 진실을 보는 눈이 살아있구나
종북 친북 이딴게 아니라 북한에있는 그들도 사람이구나 그들을 에게 마음 아파하는사람이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려했습니다. 투표했고 기도했습니다.
제 한표가 제발 득이 되길 혹여나 내 행동이 그에게 실이될까 말한마디 맘것못하고 숨죽였습니다.
집에서 쌍년 씨발년 집안 모독시키는년 부모가 가난모르게 키워줘서 건방진년 등등.. 인격모독적인 소리를 들어도
전 집안이 박근혜 지지자 라서 뼛속까지 박정희를 찬양하는 경상도 집안이라서
지금은 적당히가 아닌 계혁이 필요하다 언젠간 필요했을.. 시기가 온거다.. 외치면서
무시 당해도 그래도 여기서 희망을 저는 봤습니다.
그런데 아닌가 봅니다.
아닌가 봅니다.
저는 2013년 내로 한국을 떠나겠습니다. 유학이든 취직이든 더이상 이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오늘부로 저는 오유 앱과 사이트즐겨찾기에서 지우고 재대로된 유학또는 해외취직에 관한 진로탐색을 해야 겠습니다.
저는 한국이 싫어 저 피흘린 광주사람들을 폭도취급하는 친 박정희 세력이 싫어서 제주머니 불리기바쁜 가족들이 싫어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나라로 가겠습니다. 민중의 피가 얼마나 슬픈일인지 아는 나라로 가겠습니다.
그동안 좋은이야기 좋은 글... 좋은사람들까지 행복한 시간 이였습니다.
여러분 일베벌레들 잘 무시해주시고
너무 진지 드시지 마시고
함께 살아가는 여성들을 비하하지 마시고
마음에 안드는 글이라고 블라먹이지 마시고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으로 남아주세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