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하러 오셨습디다...-_-
부재자투표 신청안해서 저는 대구에서 경주로 달렸지요..
투표소에서 마주친 부모님께 이번엔 사람이 많다고 했더니 니같은것들도 투표해서 그렇다고...
웃으며 넘기고 왔는데...
하.....................
정말...걸음폭 10센티도 안되는 할머님 목도리 둘둘말고 며느리 부축받으면서 오셨던데...
투표율 보니...4~60이상 2000만이 넘더군요...2~30대...머하셨습니까...ㅠ
그래도...믿어볼랍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