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오리주물럭 3300원짜리 사서
싼김에 사서 (<-원래 성격이 저는 짠돌이임...와이프가 싼거 사면 항상 뭐라고 하는데...)
퇴근후 겁나게 배고파서
미친듯이 배달시킨 오리주물럭 포장을 뜯고 후라이펜에 볶고 있는데...
어래... 이거 뭐야...
ㅡ.ㅡ;;;; 닭발이냐 뭐 ... 저글링 앞발이냐...
장수미트 (그냥 업체 실명 공개합니다)
저와같은 피해가 없길 바라며
담당자 남자넘 겁나게 불친절
지가 끝까지 잘했다는 듯 우김... 아~ 그럴리 없다 사진 보내달라...
"ㅇㅋ 알았다.. 보낸다..."
그넘이 그러데요 "내일 전화주겠다.... "
담날 전화온 그넘이 그러데요...
"아 ... 이거 내장기관? 뭐 오리 근육? 뭐? 오리 xx? 부위도 모르겠음
아니 그게 오리 주물럭에 왜들어감?? 오리xx ? 뭐라드라?"
다 구찮고
3300원으로 산거 ...
어짜리 처묵처묵하고 버릴꺼... 그래 구찮다 "네~"
한마디 날리고 끊었네요...
장기에 물갈퀴 있어요?? 병신아!!! 라고는 .......못날렸음...
옥션이든 인터넷 어디든 사실 때 전 말립니다.
베오베 보내주세요... 인터넷 헝그리족들 속지 맙시다... 개갞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