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창원에사는 21세입니다. 제 아버지는 대구분 어머니는 구미분이십니다. 어릴적부터 박정희얘기를 많이 들어 초딩때까진 박정희가 신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중학생이되고 인터넷에 파묻혀살다 대선이 오고 이명박이 싫어 정치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고2가되고 노통이 돌아가시고 추모식에 다녀온 후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온 후 전공을 정치외교로 정한뒤 우리나라 그리고 일본, 미국정치를 배워왔습니다.
오유를 하면서 돈줄테니 박근혜찍어라 이런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글들 솔직히 보고 소설인줄 알았습니다 사과합니다 그저께 엄마가 전화가ㅈ와 박근혜를 뽑으라하십디다 제가 강경한 입장인걸 알면서도 그러시길래 왜그러냐니까 구미에 계시는 외할머니께서 전화가와 박근혜안뽑으면 우린 진짜 다 죽는다 라고 하셨답니다.
아버지랑은 두달가량 정치얘기로 싸웠습니다. 매번 박근혜가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도 안통했습니다. 이명박은 죽어라 싫어하시면서 박근혜는 된답니다. 나이 46세 살아오시며 한번도 한적없던 투표 제가 끝까지 문재인 찍는다하시니 결국 박근혜 뽑고오셨습니다. 그러고는 전라도 개표 득표율보시며 대구 욕하지마라 저건뭐냐 빨갱이지 하시길래 메카시즘을 설명해드리며 박정희 반공메카시즘을 설명드렸습니다. 역시 두배로 혼이났죠.
실제로 느꼈습니다. 대구 구미 그리고 경상도의 우리가 남이가 차라리 박근혜가 된 이상 더 내려갈 경제도 없지만 더 말아먹어보십쇼 그럼 저희 가족들도 .경북텃밭도깨닫겠죠 더이상은 안된다는걸 그들이 틀렸다는걸 그리고 서서히 지역색깔론도 없어지고 언젠간 진정한 국민대통합의 시대가 오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