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득고에서 나온 테크닉 계열 제품인데요.
역시나 레고8145 페라리피요리나G1 의 완벽한 카피제품입니다.
득고제품은 어제 리뷰한 박락제품에 비해 브릭의 품질이 훨씬 좋고 조립성도 좋은편입니다만....무광처리라서 좀 낡아 보이는 느낌이 나네요.ㅎㅎ
역시나 타오바오 직구를 통해 구입해서 배송비를 줄이느라 박스없이 구입했습니다만...요새 레코에서 카피제품 단속 한다고 하던데..
단속을 계기로 카피제품보다는 오리지날 제품들이 더 많이 나와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 보시죵
부품으로만 봤을때는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는군요..
매뉴얼이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큼직해서 좋습니다.
스티커도 있는데....확인은 안해봤지만 오리지날과 비교해서 글씨랑 마크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완성샷 측면입니다.
전면
반대쪽 측면
뒷면인데....자세히 보시면 왼쪽에 부품이 하나 없는게 보이실 겁니다...ㅠㅠ
네 그부분 부품이 오른쪽걸로 두개가 들어있어서 결합울 못했습니다...ㅠㅠ 구매대행 업체에 문의했더니 부품은 보내주는데 배송료는 내야 한다네요...
아.......ㅠㅠ
위에서 본모습
바닥면
풀 오픈~ 이 제품은 본넷이 열리는데...좀 헐거워서 열린상태로 고정이 잘안되고 스스륵 내려와 버리는 군요..
후면 트렁크는 너무 작아서 열어도 별 뽀대도 없고....뭐 그냥저냥인듯 합니다..ㅎㅎ
도어오픈은 평범하게 좌우로 열리는 방식이다 보니 아무래도 임팩트가 좀 떨어지네요..ㅎㅎㅎ
본넷을 열면 12기통 엔진이 보입니다. 박락제에 비해 가동부가 굉장히 부드럽게 잘 움직여서 바닥에 눟고 굴리면 잘 굴러갑니다..ㅋㅋㅋ
트렁크는 여나마나 별 임팩트가 없네요.
도어는 박락의 엔초페라리처럼 스프링을 이용한 자동오픈이 아닌 걍 손으로 여는 방식입니다.,,
저 운전대하고 대시보드의 빨간색 원형브릭이 헐거워서 잘 빠집니다...걍 본드로 붙여버렸습니다..ㅎㅎ
전체적으로 만들때의 수고가 박락제에 비해 덜해서 좀더 수월하게 만들수 있는 제품이었고 브릭의 품질도 제법 좋아서 완성후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제품입니다만... 엔초페라리에 비해 좀 떨어지는 외관 탓인지...왠지 크게 임팩트가 안느껴지는게 아쉬운 제품이네요..ㅎㅎ
내일은 득고 3335 포뮬라F1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