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에 힘입어 셧다운 상황 업뎃을 해봅니다
http://nbcpolitics.nbcnews.com/_news/2013/10/04/20820667-partisan-gamesmanship-keeps-shutdown-debate-in-standstill?lite 일단 공화당 하원의원 대빵 존 보너가 뭐빠지게 고생하고 있군요
일단 존 보너라 하면 이번 셧다운 이슈 후에 오바마찡보다 유명세 타고 있는 공화당 최고 횽아죠. 이 하원의원장이란 자리가 묘한게 미국정치 서열때문이죠. 일단 대통령이 짱먹고 그담은 부대통령이죠. 그럼 3인자는 누구냐. 대통령과 부태통령이 동시에 죽거나 하면 그 다음 대통령이 하원의원장 입니다. 상원의원장이 아니고요. 지금 공화당에서 1인자이신 아찡 이시죠. 셧다운은 혼자서 지켜내고 계시면서도 대통령 상원의원과 싸우고 요즘에는 공화당 의원들도 말을 잘 안들어 고생이시죠.
여론이 공화당쪽으로 폭탄을 퍼붓고 있는데 공화당 의원들도 피할수 있음 피해야지요.
이쯤되면 공화당 완패입니다. 다음 배틀필드는 debt limit 이 될테지만 존 배너 아저씨도 디폴트는 안하겠다니 당분간 미국 경제는 그냥 이상태 유지일것 같습니다. 물론 뉴스에서는 난리 치겠지만 그런 찌라시에 휘둘리지 않고 큰 사진을 봐야 겠지요.
미국 unemployment는 느리지만 확실하게 줄고 있고, 사람들도 경제에 대한 안정감도 찾아가고 있으며 2008년에 1/3 토막 난 은퇴자금들도 2008년 리세션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들어가는 돈도 많이 줄었구요. 이렇게 얘기하니까 오바마 그루피 같은 느낌이 드는데 뭐 부시횽아가 싸질러논 똥 열심히 치웠으니 이정도는 칭찬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누가 똥치우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