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갈것같군요.
어쩌겠습니까. 본인의 의사와 다르다고해서 그사람이
틀린건 아니겠지요.
저역시 씁쓸하긴하지만 이렇게 높은투표율을 기록하고도
이런 예상밖에 결과를 초래한것는 어르신분들때문이
아니라 우리 젊은층이 선택한것이고,
맡겨달라고 찍은 한 표 한 표들입니다.
유시민전장관님 좋아하시죠?
저역시 너무 좋아하는분입니다.
그분의 말씀을 빗대어
승자에게 축하를 해주세요.
현실이 그렇습니다. 문재인의원은 패배하신게 맞습니다.
언론에서 괜히 "유력","확실" 붙이는게 아닙니다.
승리하신 박근혜후보님 축하드리고
제시하신 "공약"은 국민들이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후보님, 아픔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승자와 패자의 입장에서 소주잔한번 드시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그 무언가의 "가능성"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