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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데이즈 괴담 만들어내기 할래요?
게시물ID :
dayz_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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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패밀리
추천 :
12
조회수 :
1540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05/03 21:29:58
말 그대로 로어형식이나 괴담형식으로 만들면서 노실분 없나요?!
1. 데이즈에 모든서버에는 가족을 찾아 돌아다니는 좀비가 한마리씩 있다고 한다. 헌데 이상한것은 좀비의 모습이 지금까지 봐왔던 여타 좀비와는 다르게 만들어져 있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아무리 가까이 다가가도 사람을 헤치기는 커녕 슬픈 소리로 그르렁 거리며 울며 돌아다닌다고만 한다.
2. 한 유저가 내륙지방을 파밍하던 중 집안에 들어가자 탁자위에 올려진 한권의 노트를 발견했다고 한다. 사실 보통 유저라면 책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며 지나치기 마련이지만 이 유저는 책에 다가가 호기심에 오른쪽 버튼을 누르자 다른책에는 없는 'Read'라는 메뉴가 떠올랐다고 한다. 읽은 책의 내용에는 누군가가 빨간 볼펜으로 작성한 생존일지가 쓰여 있었다고 한다. 그저 단순한 이스터에그라고 생각한 유저는 생각없이 그대로 게임을 종료. 다음날 다시 확인한 책에는 전날에 없던 내용이 새로이 추가되어 있었다고 한다.
3. 그린마운틴에 커다란 라디오탑을 아는가? 유저들 사이에서 돌고도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통 라디오탑을 정상까지 올라갈 수가 없다. 허나 특정한 시간에는 첫번째 층으로 올라가 위를 보면 있는 문을 열고 더 높은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어쩌다가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특정한 시간이 지나면은 문은 그대로 닫혀져 버려 다시 내려올 수 없다고 한다.
4. 100시간 이상 데이즈를 플레이 한 유저라면 아마 길을 따라 달리지 않고 산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을것이다. 그것이 파밍을 위한 최단거리 루트던 밴딧을 위해 산을 타는것이던. 데이즈의 넓고 수많은 산중 한곳에는 한장의 Paper와 나무에 묶여진 로프가 있다고 한다. 종이 자체를 루팅할 수도 없고 확대해서 보는것조차 잘 보이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누군가가 자살하고 쓴 유서라는 주장이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5. 데이즈 내에 있는 칼, Kitchen Knife를 다들 알것이다. worn등급 이상의 식칼이라면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damaged의 식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식칼을 계속쓰면 pristineㅡ>Wornㅡ>Damaged의 순으로 바뀌게 된다. Worn등급까지는 칼이 외관상 깨끗하지만 Damaged로 바뀌게 되면서 녹이슨듯 빨간 얼룩이 생기게된다. 만약 가정집이나 창고에서 Damaged 식칼을 보았다면 그것은 녹이슨것이 아닌 이미 말라비틀어진 피라고 한다. 그 피가 좀비의 피던, 동물의 피던… 사람의 피던 관계없이.
히힣 쓰고나니 재미 없어보이네요 (시무룩)
출처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pZjD5
-내 손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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