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을 오래하면서 몬스터 질질질 끌고 다니다가,

 

한국와서 생각은 없었으나 급 싼 할리를 친구가 던져주길래... 끌고 본가갔다가 등짝스매슁 당하고... 급처분해버리고...

 

(본가에 주차장이 널찍하니 세차좀 하려고 했던게 잘못이죠)

 

어자피 일때문에 해외생활이 잦으니, CBR125냐 티투스냐 이리저리 고민하고 있던차에 뜬금없는 질문이 생각나서요.

 

 

 

 

 

전에 잠깐 휴가로 한국왔다갔다 할때...

 

택시가 인도옆에서서 제가 내리려고 문을 열다가 그사이로 지나가려던 바이크분이랑 문짝이랑 충돌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뭐 그땐 한국정서를 잘 몰랐으니까 제가 병원까지 따라가서 치료비 드리고 (택시기사 어르신이 제가 문을 열었으니 제 책임이라고 하시던데...)

 

뭐 크게 바이크 망가지거나 다치지는 않으셔서, 손이 살짝 찢어?패인정도셔서 응급실 갔는데 꼬맬정도는 아니고 소독약바르고 뭐해서 20만원?30만원 드렸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경우 어떤게 맞는건가요? 뭐 그때 당시에는 제잘못이 맞구나 싶어서 그냥 처리했는데, 지금 문득 생각해보니 뭔가 보험처리 했으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후에 비슷한 경우가 생기면 저는 택시나 차나 바이크나 섞어서 자주 타는 스타일이라서요 ^^;

 

바게분들 고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