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학생이라 투표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이라는 생소하고,,, 처음 듣는 사람 이름이 제 귀에 들려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하지만 그 아우성은 결코 작은 아우성이 아니었습니다.
온 국민이 열망하는 크고 따뜻한 아우성이었지요....
결국 바보가 승리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바보를 선택해준 국민들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는 비록 한표를 행사할수 없었지만.... 마음으로는 한표가 아닌 수천표라도 부족했죠...
그 때 바보를 승리로 이끌어준 국민들 어디갔나요....
전 바보를 높은 자리에 올려놔서 온갖 고생을 시켰기에,,, 그 고통을 잘 알기에...
문재인 후보를 택하지 않은걸로 믿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