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거실에 티비를 틀어놓은채로 컴퓨터를 하다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가 들려와서 적는 뻘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 지금은 군생활중인 J군 입대하기전 봄에 한참 쏘리쏘리가 유행할때
술에 잔뜩 취한 상태로 집으로 향하는 길에 이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췄다. 같이 가던 여자후배와 같이
그꼴을 보면서 낄낄 대며 웃었다. 

알렉스 그대라면 - 나에게 관심을 보였던 J선배 노래방에서 이노래를 부르는데 중간 중간 눈을
마주쳤다. 별로 관심없었던 사람인데 이 노래만 들으면 생각이 난다.

체리필터 파리- 내가 노래방에서 불렀더니 k선배가 자신이 매우 좋아하는 노래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을 당시 매우 가슴이 뛰엇다.

적고보니 생각 나는 사람이 별로없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