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저를 기억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저를 기억하지 못하나 봅니다.. 역시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저번에 제가 사랑하던 여자를 봤는데.. 인사를 할려고 했는데 저를 모르던 눈치더군요.. 그래서 할려다 말았습니다.. 지금 후회되는게 있다면.. 고백을 못한겁니다.. 2년전 저를 기억한다면 좋겠지만.. 지금 제가 고백해도 될까요..?2월13일이 졸업식인데.. 이러면 저는 그 사람에게 더욱 잊혀질것 같네요..ㅠ 그 사람에게 언젠간 꼭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어요.. 이럴땐 고백을 해야 하나요..?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 사람은 저를 잊은것 같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