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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사막의 관리자, 나서스
게시물ID : lol_420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l
추천 : 6
조회수 : 14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2/24 21:37:08
 
 
 
 
 
asdfg.jpg
 
 
 
asdfgh.jpg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5&l=39585
 
흔한 나서스 충의 최후
 
 
 
나서스는 룬테라의 존재가 아닙니다.
 
 
그는 수인족들이 인간들을 보호하며 살아가는 사막의 대제국이 있는 다른 세계에서 왔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의 대도서관의 관리인이었으나,
그 사실 말고는 당최 자신의 고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질 않습니다.
 
 
그에겐 동생이 하나 있었으며, 그가 동족을 배반하게 되어 처형하려는 때에 소환사들이 갑자기 소환하는 바람에 처형을 하지 못한 채 룬테라에 나타나게 됩니다.
 
 
.. 나서스의 세계는 전쟁 중이었습니다. 한 쪽은 약한 인간을 수호하며 살아가야한다는 쪽.
 
다른 한 쪽은 나약한 인간들을 노예로 부려 전체주의 국가를 세우겠다는 쪽.
 
 
레넥톤은 나서스가 관리하는 도서관의 문지기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레넥톤은 상대방의 마음을 꿰뚤어보는 힘이 있었고, 도서관을 찾아오는 이들의 마음을 보아 불순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를 쫓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악한 이들의 마음을 너무 많이 보아온 나머지 레넥톤의 마음은 점점 검게 물들기 시작했으며,
악한 이들을 살해하는 것으로 분노를 잠시 잠재울 수 있었으나, 그것은 그저 임시방편.
 
그 분노를 잠재우지 못한 레넥톤은 자신의 형제인 나서스에게 돌리며,
전쟁이 발발할 당시 레넥톤은 나서스의 반대파에 편을 들어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왠지 레퍼토리가 옆 동네 눈보라치는 동네와 비슷하지만, 착각일겁니다.
 
 
하지만 레넥톤은 나서스보다 약한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서스가 더 강하다고? 어디서 약을 팔아????
자신의 분노를 영원히 잠재워주기를 바라고 있었기 때문에 처형당하기를 자처했으며,
 
나서스는 이를 받아들여 친히 동생의 목을 쳐주려고 했습니다.
 
 
... 그 때 룬테라의 소환사들이 나서스를 소환하고 맙니다.
 
원래는 레넥톤을 소환하려고 했으나, 실수로 나서스를 소환하고 맙니다.
 
 
나서스는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멍멍!! 으르르르르르 왈! 멍멍멍! 은 아니었을겁니다.
 
하지만 룬테라의 균형이 무너져가던 때,
 
소환사들은 간절하게 나서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리의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 처했노라고.
그를 위해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서스는 자신의 세계가 전쟁으로 혼돈에 빠진 것을 잘 알고 있었고,
룬테라도 마찬가지임을 알게 되자 기꺼이 룬테라를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
 
전쟁이야, 자신의 동족들도 충분히 강력했으니 알아서 잘 할것이라 믿었겠지요.
 
 
 
 
나서스가 살던 곳은 사막이었기에...
 
 
 
 
 
 
고향과 가장 비슷한 환경을 가진 슈리마 사막에 거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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