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이 하얗습니다

아무런 생각을 할수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해야죠?

언론은 죽어갈것이고

빈부격차는 더욱더 심해질것이며

민영화의 비율이 높이질것이고

대기업은 커지고 중소기업은 죽어갈것입니다.

집값거품이 되살아날것이고 투기가 성행할것이며

건축은 더욱더 성행하며 환경을 죽어가것입니다.

약자의 외침은 묻히고 강자의 말한마디에 모든것이 결정될것고

책임은 없고 권리만 있는 그들을 볼것입니다.

지금까지 싸워온 그들은 소리없이 사라질것이고

지금까지 해온 모든것이 모래처럼 스러질것입니다.

하지만... 이 미래는 결정된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싸워야 합니다

힘이 없어도,

권력이 없어도,

돈이 없어도,

목소리를 높여 싸우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들이... 우리가 보아온 그들이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는 예전과 다릅니다.

불의에 굴하지않고 정의를 당당하게 말해야함을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인정합니다. 투표로 결정된 그들이 이긴것은 인정합니다.

우리가 너무 자만하고 안일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그들이 벌일 잘못을 인정하지 맙시다.

우리는 정당한 결과에는 고개를 숙일줄 알지만

불의과 잘못에는 목소리를 높일줄아는 그런 시민이 되야 합니다.

정의를 외칠줄 알아야한다는 것을... 그들이 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