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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집에 머물러달라"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서도 유명 맛집이나 카페 등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2일 오후 중앙일보 취재진이 찾아간 서울 강남 스타필드 안팎의 카페나 식당은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하게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날 쇼핑몰 내 카페 대부분은 중간중간 좌석을 비워 간격을 띄우도록 했지만, 손님 간 간격은 1m가 채 되지 않았다. 카페 곳곳에선 대화를 나누면서 마스크를 턱에 걸치거나 테이블에 내려놓은 손님도 많았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22171046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