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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대한민국이 싫다.
게시물ID : sisa_321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Ya
추천 : 0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9 23:22:46

 

대한민국의 역사는

 

치욕의 역사다..

 

 

대한민국은 스스로 자립하여 우뚝선 적이 없는 나라다.

 

최초의 통일국가인

 

통일신라는 타국의 개입으로 이루어졌고.

 

그 뒤를 이은 왕씨왕조역시. 중국의 씨족이었다.

 

중국씨족의 역사를 끝내고 등장한 조선조의 왕 역시. 여진족이었다.

 

그렇게 탄생한 조선왕조에는 타국의 왕에게 무릎을 꿇어야 했으며.

 

조선조가 무너진 후에는 일제치하에 무릎꿇었다.

 

 

 

조선인들은 한번도 바짓섶이 깨끗하지 못했고.

 

고개를 떳떳히 들지 못했다.

 

 

 

미국에 의해 해방된 후에는.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에게 무릎을 꿇어야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단 한번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

 

바로 '민주혁명'이다.

 

6월 민주혁명. 5.18 광주혁명이 그것이다.

 

이것만이 유일하게 국민이 꿇은 무릎을 털고 일어나. 고개를 쳐들고

 

광화문 거리를, 광주역 광장을 달린 역사다. 

 

 

자랑 스러운 역사의 도화선은 젊은이의 피였다.

 

젊은이들의 피가 모여. 도화선을 지펴야 세상이 변화한다.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은 도화선의 불이 지펴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한심한 '조선인'이다.

 

 

허나 1세기도 지나지않아. 이 나라는 그 찬란한 역사를 잊었다.

 

젊은이의 피웅덩이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권리는, 무지몽매한 자의 손에 쥐인 총칼일 뿐이다.

 

이땅위에 묻힌. 자랑스러운 젊은이들은.

 

다시 난도질하는

 

총칼일 뿐이다. 

 

 

 

역사는 진보한다.

 

진보하지 않는 나라는 쇠퇴하고 자멸하거나. 멸망 당한다.

 

진보의 힘은 깨인자들과. 열정가득한 젊은이다.

 

이나라는. 깨인자도, 열정가득한 젊은이도 없다.

 

있다 한들.

 

무지한자들의 발길질에 짓밟혀 싹트지 못한다.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피의 역사를 잊은 오늘.

 

내 피는 더이상 끓지 않는다.

 

내 눈은 총명을 잃었다.

 

오직 냉소만이 있을 뿐이다.

 

 

 

세계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나온 오늘

 

난 대한민국을 버렸다.

 

찬란한 피의 역사를 난도질해버리는 이나라의 무지한 국민.

 

구제할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조선인.

 

이나라는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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