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라고 아시나요? 

요즘 나오는 스마트TV 에는 기본앱으로 올라가 있고 한 달 9달러면 풀HD(화질이 어느 정도냐면 국산 IPTV의 구라 풀HD 하고는 질적으로 차이가 너무 나요. 안 그래도 방송 자체의 압축방식도 개떡인데 IPTV 에서는 거기서 한 번더 화질이 다운 되는데 진짜 차이가 나도나도 너무 많이 나더군요) 화질의 영화나 쇼를 광고 없이 볼 수 있죠.

근데 여기서 하나 더 차이가 나는건 국산 IPTV 가입하고 TV 말고 다른데서 볼려면 인증 절차 거지 같은데 넷플릭스는 9달러면 아무 기기에서나 로그인만 하면 2개까지는 다중 접속이 된다는 거죠.

단점은 볼 게 아직 많이는 없다는 거지만 저는 한 달 무료다음에도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업로드는 지금도 꾸준한 편이거든요.

진짜 IPTV 쓴지가 근 10년이 되어 가는데 가면 갈수록 볼 건 없어지고 비싸지기는 오라지게 비싸지기만 하네요. IPTV가 생기기 전 비디오 렌탈점에서 영화 한 편 보자고 귀차니즘 무릎쓰고 빌리러 갔다가 다시 반납을 해도 1500원인데 고정 비용 더 적을게 빤한 IPTV에서 영화도 아닌 TV 드라마 한 편에 1500원은 진짜 해도해도 진짜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