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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축제 표절논란 관련해서...
게시물ID : sisa_420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적절한이름
추천 : 1/3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7/31 13:50:21
서울시와 진주시의 문제를 박원순 시장과 이창희의 문제로 끌고가지 맙시다
(물론 이창희가 먼저 1인 시위하러 올라오긴 했지만... 작은 지자체에서 할수 있는 몸부림이라고 보여집니다)

진주시는 오세훈이 서울 시장이던때부터 반발을 해왔고.. 이번에 서울시의 횡포가 심해지니 들고 일어난겁니다
오세훈시절에는 가만히 있었던거 아니라는거죠..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대입되버리면 무조건 진주시편만 들거나 혹은 무조건 서울시 편만 들게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서울시 옹호하시는 분들이나 진주시를 지지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지자체간의 문제가지고 진영논리에 빠지지 맙시다

물론 박원순 시장 죽이기 문건? 그런게 최근 나왔다는군요 저는 대선 이후 국정원 사건 관련된 기사 아니면 정치 기사를 안보려 해서 몰랐습니다만

그래서 박시장님 지지자분들이 행여 이게 박시장님 죽이기로 이어질까 두려워하시는건 이해가는데

이창희 시장과 진주시는 아직까지 서울시에 대해 항의를 할뿐 진주시에서 직접적으로 박시장님을 부정적으로 언급하지 않은걸 보아
아직까지는 이게 박시장님 죽이기로 이어질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저희 외조부모님이 진주에 사시다보니 남일같지 않네요. 박시장님 대 새누리당이라고 생각말고 서울시 대 진주시라고 생각하고
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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