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열망과 순수한 염원만으론 깨뜨릴 수 없는 벽이 있음에 절망합니다.
그것에 분노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진다?
개소리 마십쇼. 대한민국 국민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빌어먹을 프레임을 근본부터 꺠지 않는이상 아무리 투표율이 높아도, 깨어있는 국민이 많아져도 희망은 없습니다.
독재자의 딸과 함께 스러져간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한송이 꽃을 바칩니다.
어둡고 추운 5년을 더 참아야 하는 99%의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