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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앞에서 그분들도 절망하셨을테지 하지만...
게시물ID : sisa_322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포드
추천 : 0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0 00:07:04

그 절망을 넘어서 민주주의를 이뤄주셨던 아버지 세대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나는 감히 지금의 절망을 어떻게 넘어서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떡검

조중동

일베츙

기타 모든 사회의 독버섯같은 것들을

이번에 잘라내고 정화시킬 수 있을거라고 믿었었는데

하..

민주주의가 우민의 정치라고 하지만

이건 뭐

우민이 아니라

무뇌인들을 위한 정치인건지

 

상식이 안통하는 사회

 

예전에 70 80년대를 살아오셨던 그분들도 이렇게 절망하셨겠지

독방에 갖혀서도 매일 고문을 당하면서도 절망과 싸우셨을테지

 

그런분들도 계셨는데

그까짓 5년

 

더 많은 리트윗과

더 많은 게시물과

더 많은 공부

그리고

더 많은 계몽과 전파

 

고 김대중 대통령님 고 노무현 대통령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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