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가 아스널이 박주영(27)과의 계약을 해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박주영이 '자유의 몸'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소속팀 아스널이 이번 시즌을 마친 이후 박주영과 계약을 해지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스페인 현지에서 나왔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스널이 박주영을 다시 데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주영이 아스널을 떠나 자유 계약 신분을 획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대로라면 박주영은 내년 여름에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어느 팀으로든 이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