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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5월부터 현재까지...*혐주의*
게시물ID : diet_42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골쥐서울쥐
추천 : 13
조회수 : 765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4/03/22 12:06:12


안녕하세요.

경남에 살고 있는 27살 오징어입니다.

21살까지는 원래 운동을 해서 키184 몸무게80정도 유지 했습니다.

군대를 부사관으로 지원입대했습니다.

일이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조금씩 그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까지 일찍 해버리니 엄청 찌더군요;;

최고 정점 일때가 120키로 까지 올라가 봤습니다.

2012년 제대하고 사회로 나와 다른 직장을 구하니...

ㅠㅠ역시 비만이라는... 동료들의 살빼라는둥, 옷이 맞긴하냐... 옷어떻게 사냐...

돼지라는둥;;; 온갖 스트레스를 다받았습니다. 건강검진을 하는데 고혈압 으로 나오고...

이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작년5월달 부터 다이어트를 결심.

그때 당시에 오유에 다이어트 모임 이런게 있었는데... 닉네임 슈마하 로 다이어트 모임에 가입했었죠~

가입하고 활동이 제가 잘안되서 지금은 어떻게들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13년 5월 당시 운동 시작할때 체중117키로 일때 사진입니다.

20140501_094550.jpg

참 육덕지네요...ㅠㅠ





이사진은 14년 3월19일 사진입니다. 몸무게 87입니다.

20140319_104921.jpg

살을 빼고 달라진 점은 옷이 맞는게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근데 살빼도 복권은 천원짜리도 아니네요....ㅠㅠ

살빼라 돼지 이런소리를 안들어서 그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구요.

유산소 보단 웨이트 위주로 운동을 했구요. 헬스장은 좀멀지만 제일 저렴한 다른 아파트안에있는 월2만원 다녔습니다. 돈이없어서..ㅠㅠ

운동진행은 주6회or5회 3분할 운동을 했습니다. 3대운동을 베이스로 운동했어요.

유산소는 빠른걸음 20분~30분정도 운동기간 총 2~3달 정도? 했던것 같네요. 그리고 무리하게 단기간으로 뺀다고 마음 먹지도 않았습니다.

식단은 그냥 일반식 흰쌀밥 3끼 식사했구요. 단 반찬은 김치, 파김치, 무말랭이, 된장찌게~ 등등 먹었구요.

닭가슴살 5조각을 나누어 섭취하였고, 운동후 제일 싼걸로 골라서 프로틴파우더 한쿱 먹었습니다.

튀긴거, 기름진거  절대 입에도 대지 않았습니다. 고구마 드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저는 도저희 못먹겠더라구요...

밥을 먹어야 힘이 날꺼 같았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밥은 먹구요.

제가 두번에 걸쳐서 감량했는데 처음에 95키로 까지 감량 후

치느님과 피자,라면 요런거 한달간 가리는거없이 마구마구 섭취 했습니다. 고생한 몸에대한 보상이란 생각으로 ㅎㅎㅎㅎ...

다시 100키로 까지 증량 되고 다시 감량해서 지금 87현재의 몸입니다.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기름지고 칼로리 높은게 생각날땐 양치질 또는 닭가슴살로 포만감을 채워 주었습니다.

배만 채워지면 절대로 먹고 싶단 생각이 안들거든요. 그리고 주위에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계시면 음식 권하지마세요.

살빼시는분 생각하셔서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살빼는 사람한텐 곤욕입니다. 안 권하는게 도움주는거에요~

이상으로 마칠게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모두 다 할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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