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면허증을 딴 여자사람입니다.
질문드려요.
단짝친구가 있어요 저와 걔네 집 거리는 약 30km 차로 왕복말고 편도길이만요;;
초반에는 면허딴지얼마안되어 가끔 걔네집까지 데려다 주고.
심야영화도 은근보고 놀다가 하다가도 항상 데려다 주었는데..
알고봤더니 이 거리감이 주유비가 상당하더군요.
근데 친구는 운전면허가 없는지라 체감을 못하고 있는 것같아요.
항상 만나면 1/n로 결제합니다.(주유는 제가)
이런말을 지금와서 하기도 애매하고, 가끔 어디 놀러가재는데 주유값포함해서 완벽히 1/n 인데 난감해요..피곤하기도 하고,
친구에게 적절하게 할 말 없을까요 ㅠㅠ
농담으로 얘기를 은근슬쩍해도 소용없어요,,ㅠ 너무대놓고 얘기하기에도 뭐하고 참 애매하네요 ㅋㅋ
저번에 차기름값이 많이 올랐다 요런얘기해도 소용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