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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다.
게시물ID : sisa_322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요과목
추천 : 0
조회수 : 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0 00:21:12
너무너무 창피하고 화가 난다.
탄압에도,경제난에도 굴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생명력. 존경한다. 자랑스럽다.
그러나 잘못된 역사의 길을 되풀이 하는 바보같은 짓은 부끄럽다.
어른들이 당연히 문재인 올려 줄줄 알았다.
그렇게 해서 참된 민주주의의 밑거름. 깔아주실 줄 알았다.
결과가 정의로운 사회 만들어 주실 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 
단일화. 선거유세. 사람들의 열기. 나는 희망을 가졌었다.
그리고 한순간에 희망은 절망이 되었다.
내가 20대 30대가 되어도 정권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다.
좌절하는 사람도 자조하는 사람도 분노하는 사람도 슬퍼하는 사람도 
지켜보자는 사람도 관심 없는 사람도 기뻐하는 사람도 너무 많다.
혼란스럽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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