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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칸피랍사건 그후
게시물ID : sisa_34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77$
추천 : 10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0/18 19:29:59
자주가는 다음 한열사 카페에서 아프칸피랍됐던 사람 싸이 일지정지 풀렸다는 글을 읽고 
그이후 그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됐는지 인터넷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나마 최근 볼만한 기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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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피랍자 석방 한달, 그들은 지금..>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9-28 10:52 | 최종수정 2007-09-28 17:56  
 

완쾌 후 사회복귀 준비, 일부는 후유증에 시달려 
故 심성민씨 가족, 교회 상대 법적 대응 


(안양,성남=연합뉴스) 심언철 기자 = 온 국민을 충격속에 몰아넣었던 아프간 피랍사태가 지난달 31일 인질 21명이 전원 석방됨으로써 종결된지 한달이 다됐다. 

귀환자들은 차츰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나 일부는 정신적 충격 등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희생된 심성민씨의 부모는 자식을 잃은 슬픔과 분노가 여전한 상태다. 

◇ 완쾌 후 사회복귀 준비 

지난 12일 샘안양병원에서 퇴원해 강원도 속초의 한 요양시설에서 안정을 취했던 피랍자 21명은 19일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이번 추석연휴를 보냈다. 

이들은 추석연휴가 끝난 27일 오후 2시께 병원에 모여 사회복귀를 앞두고 최종 건강검진을 받았다. 

28일 병원측에 따르면 이들의 건강은 대체로 양호한 편으로 일부 피랍자들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외상과 소화장애, 피부질환 등은 한달간의 치료로 모두 완치됐다. 

장기간의 회복기간을 필요로 하는 정신적 충격에서도 비교적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 비난 여론 등을 이유로 차단했던 인터넷 사용 등도 재개하는 등 사회복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달 13일 먼저 풀려난 김경자(37).김지나(32.)씨와 이정란(33)씨 등 회복이 빠른 피랍자들은 다음달 초부터 직장과 학교 등 일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정란씨의 동생 정훈(29.회사원)씨는 "누나와 추석을 함께 보냈는데 이제는 예전의 모습을 완전히 회복한 것 같다"며 "다음달 1일부터 다니던 병원에 다시 출근을 하기로 했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 당초 제주도에서 올라와 몇달간 누나와 함께 지내기로 했던 어머니도 집으로 다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김지나씨의 오빠 지웅(35)씨도 "동생과 함께 오랜 시간을 지내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나쁜 기억에서 많이 벗어난 모습이다"며 "조만간 학교로 복귀해 일상생활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일부 여성 추가치료 및 안정 필요 

그러나 일부 여성들은 여전히 악몽같은 40여일간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12일 다른 귀환자들과 함께 퇴원해 속초로 향했던 이성은(24.여)씨는 18일 샘안양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다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퇴원 당시 기자회견장에서 현기증을 호소하는 등 병약해진 모습을 보였던 성은씨는 피랍중 스트레스와 허약해진 체질로 폐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질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이영경(22.대학생)씨도 쉽게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심한 식욕 부진과 우울증 증세 등을 보이고 있어 이번 학기를 휴학하고 집에서 안정을 취할 계획이다. 

아버지 창진(51)씨는 "7㎏이 빠졌다가 다시 4㎏이 늘어 건강은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정신적으로는 힘든 상태다. 추석에 본가에 함께 갔는데 친인척들과 함께 얘기하는 것을 많이 힘들어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직 학교생활은 힘들 것 같아 휴학을 결정했다.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는대로 학원에 다니며 적응을 하게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샘안양병원 박상은(49) 의료원장은 "최종 검진 결과 21명 모두 피랍으로 인한 외상과 내상은 모두 완치됐다"며 "하지만 여성 환자들 3-4명이 정신과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해 당분간 통원치료를 하며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건강이 회복된 다른 피랍자들 중 일부도 당분간 사회복귀를 미루고 회복과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 심성민씨 가족, 교회 상대 소송 준비 

납치됐다 끝내 풀려나지 못하고 살해된 故 심성민씨의 가족들은 충격과 슬픔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성민씨의 부모는 이번 추석을 모처의 사찰에서 조용히 보냈다. 

성민씨의 아버지 진표(62.경남도의원)씨는 2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시간이 지나도 점점 더 슬퍼지고 아픈 가슴이 도통 가라앉지를 않는다"며 "아내는 건강도 악화돼 조용히 요양을 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배 목사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성민이가 써놓았다는 유서를 받았지만 볼 엄두가 나지 않아 아직도 열어보지도 않았다"며 "그 아이가 유서까지 써놓고 그곳으로 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고 교회에 대한 분노가 점점 커진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진표씨는 현재 진행중인 법률적 검토가 끝나는 대로 샘물교회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다. 

그는 "법적으로 여행을 제한하는 위험지역에 선교활동이라는 미명으로 교인들을 보내는 교회의 행위를 용서할 수 없다. 법적 검토가 끝나는대로 소송 등 법적대응을 통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샘물교회 "할말없다" 

인질 석방 이후 분당 샘물교회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박은조 담임목사는 배형규 목사의 장례식을 치른 뒤 교회측에 사의를 표명하고 "자숙기간을 갖겠다"며 모습을 감췄다. 

교회 관계자는 "(박 목사가)사의 표명은 했지만 교회 등록신도들의 찬반투표를 통해 사퇴 여부가 결정된다"며 "이달 안에 투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는 귀환자들의 입원치료와 항공요금 등을 부담했고 앞으로 완치를 위한 통원치료비용도 부담할 계획이다. 

소요된 비용은 교인들의 헌금과 교회 예산으로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정부가 교회에 별도의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행정비용 등 별도의 비용은 부담할 필요가 없게 됐다. 

교회는 또 해외선교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한편 아프간 피랍사태의 전모와 귀환자들의 육성 증언 등을 기록한 영상물 자료를 준비중이다. 

해외선교활동 재개 여부 등에 대해서는 "교계에서 논의중이며 결정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라고 샘물교회 관계자는 전했다. 

이 교회 권혁수(57) 장로는 "아프간 피랍사태에 대해서는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하고 싶지 않다"며 "피랍자들에 관련한 내용은 더 이상 물어보지 말라"고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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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찾아낸 뉴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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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기능 상실한 ‘샘물교회’를 어떻게 정화시킬꼬? 
 
[칼럼] 제3차 샘물교회 앞 항의집회에 부쳐… 
 
입력 :2007-10-04 10:56:00   이동연 한누리교회 목사(저술가)  
 
 
우리는 근래에 목사 신임에 대한 언론의 두 보도를 접했다. 하나는 높은 뜻 숭의교회 김동호 목사가 재신임을 묻는 투표에서 97.93%의 압도적 찬성을 얻은 것이고, 또 하나는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가 역시 93.9%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물론 김동호 목사와 박은조 목사의 신임투표의 성격은 다르다. 김동호 목사는 별 일이 없는 가운데 신임투표를 자청한 것이고, 박 목사는 아프칸사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불가항력적으로 만나 신임투표를 하게 된 경우다. 

세간에서는 두 교회의 90%를 훨씬 넘는 지지율에 대해서 전제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종교라는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그리 놀라거나 비웃을 일만은 아니다. 

보편적 의미의 종교란 한 인간과 궁극적 존재와의 관계설정으로 안내하고 그 관계가 갖는 의미에 대해 믿음을 주는 것이다. 따라서 목사가 되었든 승려가 되었든 적어도 자신을 따르며 궁극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해서 하등의 문제될 일은 아니다. 더욱이 울타리 밖의 사람들에게까지 긍정을 받는다면 이 얼마나 환타스틱한 일일까?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집단의 내부논리와 외부의 평가 사이에 갭이 존재한다는 사실이고, 그 갭이 작을 때 그 집단은 희망적이지만 반대일 경우에 그 집단의 미래는 네가티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샘물교회 자성촉구 국민운동’카페에 올려진 공지    
 

샘물교회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겠다는 사람들의 모임인 ‘샘물교회 자성촉구 국민운동’(http://cafe.daum.net/antismcc)이 샘물교회와 정반대되는 견해를 표명하고 나섰다. 

과연 국민들은 어느 쪽 의견에 더 공감할까? 샘물교회일까 아니면 샘물교회 자성촉구 운동일까? 

종교가 굳이 세상 사람의 견해에 휘둘릴 필요는 없으나 종교의 묘판(苗板)이 세상 사람들임은 간과하기 어렵다. 특히 보편성을 띤 인륜과 도덕성을 함양하는 고등종교라면 자기 종교의 신념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교회 외부에서도 샘물교회의 박은조 목사 신임결정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반면 박은조 목사가 다시 강단에 서는 것을 마뜩치 않게 보는 여론도 있을 것이다. 이번 주 샘물교회 앞에서 예상되는 시위가 그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들을 다 ‘안티’라며 무시할 수도 있다. 또한 교회 내부의 문제를 왜 외부인이 상관하느냐며 항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 아프칸사태는 도저히 개교회만의 사건으로 남을 수가 없게 되었다. 

사실 교회나 사찰을 막론하고 종교 그 자체는 이미 공공성을 벗어나서 존재할 수 없다. 대형 종교들의 경우 어마어마한 부동산과 부대 사역에 대해 얼마나 많은 특혜를 받고 있는가? 그 특혜에 대한 부담을 이미 온 국민이 안고 있다. 

거기에 천문학적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헌금이 주로 교세확장에 우선적으로 쓰이고 있다. 한 시민단체 간사는 한국의 시민단체가 더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종교심이 뜨거운 한국인들이 우선 종교에 시간과 물질을 다 써버리기 때문이라고 했다.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그 지적은 어려운 형제 간의 우애, 복지 등에도 어느 정도는 해당될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종교는 존재 그 자체부터 시민사회와 하루하루 살기도 벅찬 서민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빚을 지고 있는 시민사회의 의견을 빚 진 교회가 경청해야 하는 것은 하나의 의무이다. 이런 의무를 잘 이행하는 종교는 시민사회로부터 박수를 받을 것이다. 

폐일언하고, 샘물교회 관계자는 교회 밖에서 데모하는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만나서 도대체 그들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들어야 한다. 설령 다른 경로들을 통해서 상대의 주장을 다 알고 있더라도 직접 당사자들을 만나 서로의 관점을 허심탄회하게 내어놓고 합의점을 도출해야 한다. 

   
 
 ▲ 이동연 한누리교회 목사(저술가)     
 
샘물교회도 교회의 사역을 통해 이 나라가 성숙하길 바랄 것이고 데모하는 사람들도 국민의 권리를 증진시키자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서로 목적은 같고 방법론에 차이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방법론은 유연할 수록 좋다. 관점의 극단적 주장은 파행을 낳으나 관점의 창조적 융합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블루오션을 제공한다. 

국민들은 보고 싶어 할 것이다. 샘물교회 관계자와 아프칸사태에 대한 샘물교회의 진행방향에 항의하는 사람들이 미디어를 통해 전 국민 앞에서 ‘명명박박’한 합의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격하고 싶어 할 것이다. 

서로 냉대하고 무시하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져서 치유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샘물교회 관계자와 데모하는 측은 속히 만나 국민들의 혼동을 정리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http://cafe.daum.net/antismcc  카페에 들어가니 
4차 집회가 곧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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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차 샘물교회앞 집회를 공지 합니다.

장소 :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샘물교회앞 인도
일시 : 10월 21일 (10시30분~15:00 까지)
주최 : 샘물교회 자성 촉국 국민운동   http://cafe.daum.net/antismcc
후원 : 종교비판자유실현시민연대, 친일청산운동본부,초일류국가추진운동,양심적기독교인들 모임
 

지난 1,2,3 차 집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제 4차 샘물교회앞 집회를 개최하려 합니다.
아프칸 사태후 책임지는 한사람없이 모든것이 묻혀져 가고 있습니다.
단지 지난 집회로 샘물교회관계자들만이 내부적으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유쾌하지 못하겠지요.
또한 박은조는 은근슬쩍 복귀를 했습니다.
과연 '냄비'처럼 들끓는 여론이 잠잠 해진 걸까요?

박은조와 샘물교회관계자는 꿈에서 깨어 나길 바랍니다.
본 '샘물교회자성촉구국민운동'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박은조의 사퇴'와 그에 상응한 '응분의대가'를 치루고 피랍자들로 인해 허비된 '국민의 혈세'를 꼭 받아내고야 말것 입니다.
우리 집회는 앞으로 몆회까지 갈지 우리는 모릅니다.
하지만 '박은조'는 알것 입니다.
그가 모든 직분에서 내려오고 '백의종군'을 하는것이 이번 집회를 끝내도록하는 유일한 수단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라고 생각 하는 샘물교회 관계자나 '박은조' 또는 샘물교인들은 꿈에서 깨어 나길 바랍니다.
또한 이번 집회는 '샘물교회자성촉구국민운동' 경상도 모임에서도 단체로 참석 합니다.
1~3차까지 평균 30명 정도의 참석인원이지만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가자들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늘어 날겁니다.
개인적으로 참석 하실 분들은 소풍가는 기분으로 오십시요.
언제든지 환영 합니다.


교통편은 야탑 버스터미날까지 오시면 셔틀차로 집회 장소까지 운행 합니다.
9시30분 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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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안내 입니다. 참고 하세요. 
- 주소: (463-83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31-1번지  
한국통신정문 방향 탄천초등학교 정문 맞은편, 한솔프라자 뒤 
* 교통편 안내 
- 좌석버스: 303, 1001, 1005-1, 2002, 9404, 9407, 9409, 7007-1 
- 일반버스: 2, 33-1, 51, 116-3, 220, 222, 700, 720, 720-1, 820, 2414, 1116, 300 
- 전철: 정자역 하자 1번 출구(한국통신방향) 
마을버스 109번 이용 KFC정류소 하차 
탄천초등학교 정문 맏은편 50M 
상록마을 라이프 A 201동 앞 
- 자가운전 
* 판교IC-> 분당구청 -> 정자2동, 한국통신(본사) 방향 
* 내곡간도로-> 분당구청-> 정자2동, 한국통신(본사) 방향 
* 분당수서간도로-> 백현지하차도 -> 정자역 -> 정자2동, 한국통신(본사)방향 
* 성남대로->정자역 -> 정자2동, 한국통신(본사) 방향 
(분당진입 후 정자역, 정자2동, 한국통신(본사)방향 이정표를 따라 참조해 주세요) 



자동차이용시. 

- 본관앞 대로에 주정차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견인될 수 있으니 이점 꼭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또다시 화가 나고 기분이 안좋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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