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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냥이가 절 행복하게 해줬어요 ㅋㅋㅋ
게시물ID : freeboard_420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러드MILK
추천 : 2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5/13 23:03:12
이거슨 분명 사람 손을 탄 개냥이가 분명합니다! ㅋㅋ
고양이 처음 만져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 캄동!
안올 줄 알고 우쭈쭈 하고 불렀는데 냉큼 와서는 
애옹애옹 그릉그릉 냥냥 하면서
저한테 달라붙어 얼굴이랑 몸을 부비부비
우리 함께 부비부비
심지어 바닥에 발라당 누워서 배를 보여주기까지...!
덕분에 소원이던 고양이 만지기를 이루었어요ㅠㅠㅠ
찹쌀똑도 만져보고 머리에 턱에 궁디팡팡에 등도 긁어주고 배도 간질이고 악수까지!
제가 일어서서 걸어가니 절 열심히 쫓아오던...
느므 귀여워서 집으로 납치하고 싶었더랬어요 ㅋㅋㅋㅋ
심지어 빵 주려고 빵 가지러 다시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도서관 입구에서 식빵자세로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의자로 걸어가니까 열심히 따라오던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구 우쭈쭈쭈쭈쭈쭈♥♥♥

그치만 손씻고 나오는 사이에 도서관 입구 앞에서 식빵자세로 날 기다리던 애옹이를
남고딩들이 겁줘서 쫓아보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애를 겁을 주고 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고딩들은 그냥 도망가던데.... 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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