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801060309446&RIGHT_REPLY=R1
조씨는 차씨에게 지속적으로 이혼을 종용하고 2002년에는 고가의 시계를 선물하며 청혼하기도 했다. 차씨의 두 딸을 미국으로 보내 공부시켜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2003년 초 차씨는 결국 남편과 이혼했다. 이후 조씨와 동거하기 시작해 아들을 임신했다.
차씨는 조씨의 권유로 미국으로 건너가 2003년 8월 아들 A군을 낳았다. 차씨에 따르면 조씨는 A군의 양육비와 생활비 명목으로 매월 현금 10,000불(한화 1,200만원 상당)을 보내줬다.
하지만 조씨는 차씨와의 결혼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2004년부터는 연락도 끊었고 양육비도 보내주지 않았다. 차씨는 할 수 없이 생계와 아이 문제를 생각해 전 남편과 재결합하게 됐다고 말했다.
물론 저여자가 불쌍하다는 생각은 별로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