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맙시다. 외면하지도 맙시다. 더 간절한 목마름으로 기다립시다.
툭툭털고 일어납시다. 정말 힘드신 분들은 잠시 앉아서 뒤돌아 봅시다.
우리들 그렇게 후진 사람들 아니잖아요.
소주 한 잔 마시고 욕 한 번 시원하게 내뱉고 다시 일어납시다.
우리 모두 대한민국 사랑하잖아요.
니가 더 사랑하니 내가 더 사랑하니 사랑싸움 하지 맙시다.
자신감으로 자존심으로 버팁시다.
5년,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 멋지게 견뎌냅시다.
우리에겐 든든한 기둥이 있잖아요.
우리 그 기둥 외면하지 말고 끄까지 믿고 지켜줍시다...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그리고 멀리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