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국회를 떠나서 잔디밭으로 나갔다

그 이유는 국정원의 대선개입으로 민주주의가 훼손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 보면 댓글 3개를 민주주의 훼손으로 침소봉대해서 선동질하는 것이 본질이다

그것도 따져보아야 할 국정원의 대남심리전 대응이라는 고유업무의 영역에 관한 것이다

 

민주당이 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의 주장만이 절대선이라는 일방적인 억지와 궤변과 선동일 뿐이다

따라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가의 발전에 발목을 잡는 것은 민주당이다

 

간단하게 민주당이 벌이고 있는 게임의 본질을 살펴봤는데 민주당이 왜 이길 수 없는지 설명한다

민주당은 국정원 댓글을 가지고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좌파와 우파가 총결집해서 벌인 한판의 승부에서 우파가 과반을 넘기면서 승리한 것이 작년 대선이다

그리고 박근혜에게는 40%라는 콘크리트 지지층이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이기기를 바란다는 것은 정말로 낙타가 바늘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명박이 왜 광우뻥때 당했는지 아는가

 

이명박은 지지기반 자체가 없었다

그래서 숟가락들고 밥상을 차려놓은 박근혜의 밥상을 가로챌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노무현 정도로만 있었어도 박근혜의 절반 정도로만 있었어도 그렇게 비참하게 당하지는 안했다

이명박주위에는 궁물 근성을 가진 해바라기 들만 잔뜩있었을 뿐이었다

 

결국 한나라당을 망쳐 먹고 새누리당으로 바꾸게 만든 장본인들이 이명박 주위에 가득했었다

이명박은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 민주당이 상대로 하고 있는 박근혜에게는 세상이 뒤짚어져도 광우뻥 같은 선동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촛불을 아무리 들고 설쳐도 이명박이 당한 것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그러면 왜 민주당은 잔디밭으로 나가면서 국정을 혼란시키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짓을 하는지가 궁금하다

이미 전부 알고 있는 그대로 민주당내의 권력다툼과 친노몰살에 맞서는 극렬한 저항이다

 

친노가 극렬하게 저항하는 것은 하는 것이고 진실은 진실이다

친노가 완전히 소멸될지는 모르겠으나 검찰수사가 끝나면 친노는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