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되어 첫 투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그 결과를 기다리게되었지요.
결과는 제가 지지한 문재인 후보가 패배를 했어요.
중학교때는 제가 지지했던 후보가 지더라고 별 감흥이 없었는데
막상 제가 직접 투표를 하고 나니 더욱더 슬프게 느껴지내요.
선거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어찌됬건 박근혜 후보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된 만큼 새누리당에서 건 정치공약들을 잘 지켜주신다면 그래도 이전보다는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5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