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동네에 경찰이 돌아다님 우리 집앞에 와서 두리번거림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주소를 물어보는데 집주소가 아니라 그냥 밭인데 누가 살고 있냐고
계속 물어보니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할 사람이 있는데 전번은 아는데 주소를 이상한데 알려줬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815집회참석자;;;;검사 받으라고 보건소에서 경찰 입회하에 찾아냄
헐 동네 사람이네? 외지에서 몇 해 전 이사온사람들인데??
문걸어잠그고 내가 왜 검사 받아야하냐고 버팀
집회참석한적 없다고 우김 장소 못찾아서 헤메다 왔다고함
근데 gps 기록으로 집회장소에 30분이상 머물렀네?
보건소는 못믿겠고 병원가서 알아서 검사 받을거라고 우김
검체체취만 간단히 하면되니까 검사 받으시라고 설득해도 막무가내로 우김
유튭 전광훈 목사말이 보건소에서 검사받으면 양성 아는 병원가서 받으면 음성 나온다고했다함
여의도 집회때는 확진자 없는데 광화문 집회때 확진자 나온건 정부여당이 눈엣가시같은 전목사랑 보수단체들 죽이려고 바이러스 풀었다는거
검사 설득하러갔던 마을 주민들 말에도 막무가내로 버팀 동네 주민들은 멘붕
근데 원래 다니던 교회 안가고 평소 다니지도 않던 동네 교회에 엇그제 나왔다함 --;
현재 주거지엔 태어난지 몇개월 안된 애기도 같이 살고 있다함
진짜 인생 살면서 이정도 대환장은 오늘이 처음
검사결과고 뭐고 진짜 다 갈아엎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