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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_민폐_끼친_이야기.ssul
게시물ID : bns_42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라기
추천 : 0
조회수 : 8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11 01:41:12
 평소 문파안에서 버스팟은 OK인 인잡이었지만, 친한 문파 동생이라도 공팟을 가면
 
기본적인 스팩에 문파팟을 통해 패턴에 대한 지식과 자기 할일... 하다 못해 1인분이 못되도 0.9인분은 되는 경우만
 
공팟에 대려갔는대.... 문파장님이 수라왕 4인까지 다른 서버에서 가봤다고 해서 편한 마음으로 일퀘팟을 꾸려 출발!
 
1냄까지 화기 애애... 특히나 문파장님이 여성이시고 활기찬? 목소리로 장난도 치고 하시는 분이라(모르는 분이 보면
 
땍땍 거리는 걸로 보일 수도...) 나름 분위기 좋게 갔는대.... 문제는 2냄.
 
 케릭이 솬님인대 알고보니 동내에 친한 동생(기공,여성. 다른서버 문파동생)이 어글을 다 잡고 뒤에서 편하게 하는거
 
없이 편하게 편하게 도신거였더랬다.... 방패를 어느타임에 던저야 될지 모르시는.... 방패를 왜 던지를 모르는 그런분...
 
 
그냥 전기화살?이 안날아오면 방패를 던저 7000 정도의 대미지를 입히는걸로 끝인걸로 아는 그런 분이셨더군요. 게다가
 
권사 한 분은 무상 =ㅅ=;;;;;;
 
2트 해보고 대충 이혜를 하시곤 3트에던가? 두 번째 부터 잘 던지신거 같은대 첫음 전기창과 누적 데미지 때문에 2타에서
 
어글이 안넘어감. 3번째 벼락에서 겨우 어글 유지. 하지만.. 4번째에 가운대로 미리 와버리셔서 다시한번 핼팟으로 갈뻔
 
했는대 다행히 패스. 하지만 아마도 타임어택& 뭔가 다른 문제로 다시도전.. 4트인가 5트인가 만에 클리어 했어요.
 
팟 분위기는 식어 가고 문파 아니셨던 두 분 권사님이 눈에 띄게 경직되는게 느껴지더군요. 간간히 마이크로 한숨소리도
 
들렸고요. 파장이었던 저는 등뒤로 식은땀.... 분위기 파악 못하신건지 아님 분위기 띄우시려는지 문파 형님(50대)는 자꾸
 
말도 안되는 소리.... ㅠㅅㅠ <- 모니터 앞 제 표정...
 
 어찌하여 금이가던 멘탈에 뽄드질을 하며 수라왕 앞에 문지기? 4명이 나오는 곳에 도달했는대 5근접(역역검권권)이면 당연
 
히 주시 빼 주실줄 알았는대... 반응을 보니 주시를 보는법도, 자신이 해야 한 다는 것도 모르시는듯 한 분위기... (이것도 아마
 
기공인 동생이 다 해주셨던듯) 뭐.. 어찌하여 좀 꼬였지만 클리어
 
 대망의 수라킹. 주시 이야기가 나오는대 솬사님 주시.... "나 할줄 몰라!" ㅠ ㅅ ㅠ;;;;;;;;; 문파 형님(검) 아 내, 제가 기공이죠 후후
 
제가 빼죠..... 라고 하시며 주시 담당으로 전락....
 
 당황스러워서 저도 실수 연발에 약간 꼬였지만, 무상에 다른 권사님도 딜이 좋으시고 해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페턴 잘 넘어 가서
 
겨우? 클리어...
 
 클리어 하고 나서 두 분 권사님들께 귓말로 사과 드리고 나왔어요.
 
 평소에 흔히 말하는 여왕벌 스타일의 누나는 아닌대 이상하게 오늘 말한 내용이나 행동이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정말 여왕벌과 그에 동조
 
하는 일당들로 보였을 듯 하여 식은땀이 진득 하게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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