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본 건지도 아리송한 게 개꿈꾼 걸 진짜로 착각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적어도 10년 전일 텐데
테레비에서 우연히 본 심야애니였어요
학원물인데 소재가 참 기이한 것이
바이러스가 창궐했던가 마법 같은 게 걸렸던가
학생들 교복이 가만히 있는데 막 찢어져요
여학생들 교복이 자꾸 찢어져서 꺅꺅거리고
남주로 보이는 애는 총 들고 뛰어댕기고...?
내용 이해도 안 되는데 교복 찢어지는 게 너무 강렬해서 계속 봤던 것... 같은데...
여튼... 그렇습니다...
갑자기 다시 떠올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