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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입장 정리하고 말겠습니다.
게시물ID : computer_42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이오네요
추천 : 5/13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2/03/30 22:43:24
씨디맨님은 블로그 링크를 남기는것으로 어떤식으로든 이득을 취하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이건 사실이지 이에대해 배가 아프다느니 한 제 사견이 섞인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 내부 컨텐츠의 내용과 상관 없이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실제 컨텐츠의 내용이 좋더라도, 그건 클릭을 해야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인데 클릭한 시점에서 이득이 나므로 일종의 선결제입니다.
물론 이는 신용도가 좋으면 컨텐츠가 좋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씨디맨님은 신용도를 쌓을만큼 활동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차치하고서, 컨텐츠의 질이 좋아 충분히 가치 있는 것이라고 할때 그 가치가 이득에 부합한 것이냐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저는 해당 컨텐츠가 고급정보가 아니며, 선결제를 해가며 봐야할만큼 제게 이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완전한 사견이며, 다른사람에게 강요한 것도 아니고 제 생각을 그저 알리기만 한겁니다.
그리고 이에대해, 그러니까 선결제를 해도 될만한 기초 컨텐츠가 링크와 함께 있으면 좋겠다.
는 것에 제 주 의견입니다.

이 부분까지는 말 안하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 볼때 씨디맨님 글은 초보자가 보기엔 어렵고 전문가가 보기엔 부족합니다.
전에 슬레이트9 리뷰 때도, 해당 상품의 필압 부분에 주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타블렛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었을까에 대한 부분인데 필압 레벨이 어느정도인지, 인식률과 감도는 어떤것인지에 대한 정보보다는 그저 필기 잘된다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상품의 기능에대한 관심이 있는 사용층을 제대로 조사해보지 않은 글로, 그냥 리뷰로써는 괜찮았지만 해당 상품을 진작부터 눈여겨 보던 사람에게 고급정보는 아니었습니다.

이번 파워W글 또한 지금 댓글에 예를 들기 위해 방금 읽어봤는데, 직접 테스트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지식까지 들어가며 설명한 반면, 다른 부분은 초보자 수준으로 설명해서 글 전체를 이해할만한 전문가에게는 이미 아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초보자에게는 전문적인 부분은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글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씨디맨님의 글은 중급들에게는 좋은 컨텐츠지만, 고급정보라고 생각되지는 않아 가치판단을 낮게 했고, 따라서 그에대한 컨텐츠가 더 있었으면 하는겁니다.

남이 생각하기에 1000원의 가치가 있어보이는 물건이지만, 저한테는 700원 가치밖에 안됬기에 300원치가 더 필요하다고 말한 것인데 이를 배알이 꼴리느니, 나한테는 1200원처럼 보이는데 니놈이 이상한거라느니 취급을 받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블로그가 컨텐츠의 상점이고, 블로거가 컨텐츠를 만드는 장인이라고 하면, 그글을 보는 사람은 소비자입니다.
여기서 컨텐츠A가 1000원에 팔리고 있는데 
소비자 갑은 이를 1500원 가치가 있어 보이는데 좋은 곳이구나 생각했고
소비자 을은 1000원 가치가 있어 보이는데 적당하구나 라고 생각했고
소비자 병은 500원 가치가 있어 보이는데 덤이 없으면 별로다 라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소비자 병이 덤을 더 주시오라고 말한것에 대해 갑과 을이 병을보고 좋게 팔아주는데 뭐가 문제냐고 욕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가치판단이라는 것은 각자 다 다른것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 가치판단을 강요하지도 않았고, 수정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첫 댓글에 단 것 처럼 그냥 그렇다는 소비자도 있다는 것을 상인과 갑과 을에게 알린것 뿐입니다.

그런데 댓글에서 네가 내물건을 훔쳐가려고 한다느니, 비싸게 팔아먹으니 배알이 꼴려서 그렇다느니 하는 소리가 들리니
제 의견을 명확히 하고 훔치려고 한것도 아니고, 배알이 꼴려서 그런것도 아니라고 한 것인데 상인과 갑과 을은 병을 욕만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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