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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대 투표율 65%

내용 : 10%만 더 높았으면 좋았겠다고 생각이 들지만요..

의 코멘트 내역중 일부분입니다.

20대 투표율

    14대총선 (1992년) - 56.9% (총 투표율 71.9%) - 당시 20대는 현재 40~49세

    15대총선 (1996년) - 44.3% (총 투표율 63.9%) - 당시 20대는 현재 36~45세

    16대총선 (2000년) - 36.8% (총 투표율 57.2%) - 당시 20대는 현재 32~41세

    17대총선 (2004년) - 37.1% (총 투표율 60.6%) - 당시 20대는 현재 28~37세

    18대총선 (2008년) - 28.1% (총 투표율 46.1%) - 당시 20대는 현재 24~33세

    15대대선 (1997년) - 68.2% (총 투표율 80.6%) - 당시 20대는 현재 37~46세

    16대대선 (2002년) - 56.5% (총 투표율 70.8%) - 당시 20대는 현재 30~39세

    17대대선 (2007년) 

                      20-24세 51.1% (총 투표율 63.2%) - 당시 20대는 현재 25~34세

                      25-29세 42.9%

    18대대선 (2012년) - 65.2% (총 투표율 7538%) -                   현재 20~29세

20대의 대선 및 총선 투표율입니다.

그 이전 대선의 경우 정확한 자료를 구할 수 없고 현재 우리가 말하는 50대 분들이 있기때문에 논외로 합시다

대선의 경우 15대 대선 외에는 20대 투표율이 18대 보다 떨어집니다.

그리고 총선의 경우에 14대 이후 50% 이상을 기록한적이 없습니다.

자 현재 30~50세에 계신 어르신분들

당신들은 당시의 20대 투표율이 어떻다고 현 20대를 일방적인 시각으로 비판하시나요?

아 그리고 솔직히 제 주변에는 투표 안한 친구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근혜를 뽑은 친구도 있고요. 그건 그 친구 사상이니까 제가 비판할 바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택시기사랑 정치 이야기 하면 이야기 안통하고 도중에 내리시죠?

이데올로기적 대립은 원래 안풀리는 거에요.

저게 해결 되면 전쟁은 당연히 없겠죠.

개인의 사상이 있고 생각하는 후보가 있으니까 찍는거고요.

물론 community 마다 특색이 있고 slrclub,오유 에서는 지지하는 후보가 있죠.

그리고 slrclub,오유 에 일부로 다른 세력이 들어온다면

말그대로 그건 당연히 community 특색(즉, slrclub,오유 의 정치적 성향) 에 어긋나니 배척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요.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는 많은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사상이 다른사람을 만날 수 밖에 없고

설득이 안된다고 싸움을 할 수는 없는거죠.

그리고 20대의 대부분이 스크린샷의 내용처럼 생각 없이 안살아요.

미칠것 같아요.

"공부해야지 알바해야지 등록금 내야지 인맥 관계 만들어야지 

취업 어려우니까 공모전 해야지 논문 써야지

인턴 해야지 영어 미친듯이 해야지. 아이고 면접 준비 해야되는데

스터디룸 빌려야 되는데 아.. 돈이 없네?

버스비도 없네 젠장? 아 주말알바는 또 더럽게 안구해지네

평일은 공부해야하는데.."

대부분이 저렇게 삽니다

저도 미쳐버리겠어요. 스펙 쌓기가 하루 아침에 되는것도 아닙니다.

'생각없이 산다'라... 글쎄요? 아마 돈 걱정 없는 부잣집에 부모가 자녀를 내다 키웠나 보죠.

그건 40~60대 부모세대의 잘못 아닌가요?

20대들 생각하시는것 처럼 멍청하지 않습니다.

투표율이 낮다고요?

그러는 예전의 20대 투표율은 어떤가요?

무지몽매하게 무작정 "20대의 탓이다" 라는 말 자체가 잘못 된거 같습니다.

현재 20대 투표율? 물론 낮죠. 문제 있습니다. 그러나 "20대 개새끼들 때문이다" 라는 것은 아니죠.

20대 투표율을 끌어 올릴 방안을 생각해야죠.

fact에 맞춰서 까야죠. 소설은 개인 노트에 쓰는겁니다.

그리고 이번 대선은 저로서도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투표의 중요성을 더욱 자세히 알고 지속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20대 계층의 투표율을 증진시켜야죠.

자제 분들이 있으신분들은 자제분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역설 하시고

20대 분들은 친구, 지인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역설 하시고

사장님들은 20대 피고용인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역설 하셨으면 합니다.

다같이 투표율을 올려서 민주주의 이룩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