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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당사-장외투쟁 전문가’ 朴, 민주에 축전이라도 보내야
게시물ID : sisa_421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10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1 16:32:34
출처 :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14

“8월 1일이다. 민주당이 장외 투쟁을 선언하고 서울광장에 천막 당사를 치겠다고 나섰다. 천막당사 하면 2004년 3월 지금부터 딱 9년 전, 차떼기당의 오명 속에서 탄핵사태 속에서 거의 멸망 직전에 있던 한나라당의 대표로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의 천막당사가 생각난다. 최소한 한나라당의 후신인 새누리당과 그때 당시 대표를 맡았던 박근혜 대통령만은 민주당의 천막 당사에 대해 축전이라도 하나 보내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장외투쟁도 마찬가지다. 박근혜 ‘댓통령’은 한나라당 대표시절 국보법 폐기를 반대한다면서 장외투쟁에 나섰다. 2005년에는 사학법 개정을 반대한다면서 장외 투쟁에 나섰다. 장외 투쟁 전문가 박근혜 대통령, 민주당의 특히 김한길의 장외투쟁에 대해서는 진짜 축하 메시지 하나 보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2005년 그 당시 사학법, 사학재단의 이익을 위해서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섰던 박근혜 ‘댓통령’, 그때 이명박씨도 들어 있었다. 여론 별로 안 좋았다. 국민을 위해서 장외투쟁을 한 것도 아니고 사학재단, 사학재벌의 배를 불려주기 위해서 사학재단을 감시하기 위한 사외이사 제도를 반대해서 촛불 들지 않았나. 그래서 여론 질타를 많이 받았다. 그때 한나라당의 원내대표였던 이재오씨와 함께 열린우리당의 원내대표로써 김한길씨 북한산 산상 회담을 통해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주장을 많이 받아들인 양보안을 낸 적이 있다.

그래서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다. 다른 당도 아닌 새누리당, 다른 사람도 아닌 박근혜 대통령만은 서울 광장에서 설치된 민주당만의 천막 당사가 잘되기를, 김한길의 장외투쟁이 잘 되기를, 새누리당의 원내대표를 시켜서 통큰 양보를 하기를 부탁드린다.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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