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입니다.

첫투표입니다.

성인이 됬다는

사회인이 됬다는 마음가짐으로

투표장을 갔습니다.

너무 뿌듯하고 좋은 기분이였습니다. 

개표를 보고나니 착잡해집니다. 

60만표 이상이 차이납니다.

투표해봤자 뭐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주는 90% 문재인후보님 대구경북은 90%가 박근혜대통령 

이게 무슨 지역싸움이지 도저히 웃음밖에안나오더군요.

전 단지 제 생각,소신이 맞다고생각했는데 저와 반대되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첫투표를 시작으로 마지막투표로 끝내려합니다.

이번5년 또한 어떻다한들 이 쳇바퀴같은 싸움은 절대 끝나지않을듯하네요.

그리고 박근혜대통령님에게 전합니다
저는 문재인후보님을 찍었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믿어보겠습니다 

당신이 정치하는 세월동안 문재인후보님이 생각나지않을만큼의 정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착잡함에...멍하니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