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처럼 정치기사가 올라오면
사람들은 베플댓글만 보고 그걸 기준으로 싸움을 합니다.
정치기사제목과 전혀 상관없이 말이죠.
오늘 오유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더군요.
투표율이 20대가 적어서 떨어졌따, 60대가 많아서 떨어졌따 하면서 말이에요.
다른 게시판은 몰라도 시사게시판 같은 경우는 베플제도를 제한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추천수가 많은 댓글이 여론의 기준이 되어
마치 그 글이 절대적인 공감지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는 네이트 정치기사볼때 왠만하면 베플안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객관적인 기준점이
베플하나땜에 저의 생각이 바뀔수도 있다는 염려때문입니다.
오유 게시판중에 저는 유독 "시사"게시판만은 좀 수정해야 되지 않는 부분인가 싶습니다.
추천수, 베플색깔 입히는거 요부분은 없애던가 수정해야 할부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