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 유산소 복부
다니던 센터 마지막 날
오늘의 반성
1.
전 이두 힘이 진짜 많이 약한 거 같아요. 덤벨로 하다 이지바 들고 해봤는데
진짜 맥도 못추겠더라구요. 덤벨컬도 그렇고 이쪽 운동들이
힘드네요. 원래 하체발달형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예전부터 손모가지 달랑달랑하니 힘이 없었거든요.
이지바 괜히 들고 하지말고 다음주부터는 덤벨로 복귀.
낮은 무게부터 차근차근 하려고 해요.
2.
삼두운동도 이두랑 마찬가지. 하여튼 팔만 개입되면 뭐든지 힘들어요 ㅠㅠ
그래도 이두보다는 괜찮았어요.
3.
사레레랑 로우는 괜찮았어요.
로우는 무게를 더 올려봐도 될듯합니다.
4.
한동안 플랭크를 멀리했더니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사이드플랭크하면서 한다리씩 오르내리는건 괜찮은데
옆구리 짜는건(빅북을 보니 정식 명칭은 리치 언더 사이드 플랭크라네요 어렵다)
왼쪽이 전혀 힘을 못 쓰겠더라구요. 불균형한 건 알았지만
한동안 멀리했더니 더 심해진거 같아서
완전 어거지로 왼쪽은 간신히 횟수를 채우고 오른쪽은 할만하네요.
신경써야겠어요. -_-;;
센터 마지막 날 정리 + 인바디
제가 이사를 가서 그래도 7달 동안 다니던 센터랑
이제 작별이네요.
이런저런 기분나쁜 일도 있고 좋은 일도 많았고
왠지 좀 싱숭생숭해요.
새로 다닐 곳은 찾아보고 한 군데는 가보기도 했는데
아직 좀 잘 모르겠어요.
일단 새로가는 곳은 젊은이들-_-;;;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거기다 넓은 쥐엑스룸 + 랙. 요 두개 있는 곳 중에서 결정하려구요 ㅎㅎ
센터 처음 가서 잰 인바디입니다.
오늘 잰 인바디에요.
참 먼길왔네요. 그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