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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짤린것도 서러운데 이유도 가관....
게시물ID : humorstory_421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니사
추천 : 8
조회수 : 11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7/15 16:34:47
안녕하세요

전 흔한 피방알바중한명입니다

얼마전에 해고통보받고 알바를 그만두게되었죠

처음엔 그냥 어의없는수준에서 그쳤습니다. 

근데 해고 통보날자가 해고 2일전이라는건 함정...

부당해고수당이라는게 있던데 아쉽게도 3개월을 못채워서 그건 받지 못할거같더군요.

아쉽다... 그거받으면 돈이....거의 100여만원일텐데

참고로 부당해고수당은 한달전에 해고를 통지하지 않은 사업주에게 요구할수있으며 30일분의 임금을 받을수있다... 고 하더군요. 알바는 3개월 이상인지 6개월이상인지 그렇던데 전 두달반하고 잘린거라...

아무튼 처음엔 진정신고를할까하다가 일단 삼자대면을통한 사실확인이 우선이라고하길래 소심한 저로선 만나기 더럽게 껄끄러워서 그냥 최저시급미지급만으로 민원을넣었더랬죠

주말에 민원을 넣었으니 주말빼고 2일만에 민원접수되고 ㅋㅋㅋ 이게 인실x이다 라면서 웃고있는데 뒤로 문자가하나더옴
허허.jpg


음? 잠깐 출석요구라니 그게 무슨소리요.... 

그리고 바로 사장한태서 전화옴 소심함의 극을 달리는 저는 쫄아서 전화를 안받고있는데 사장이 문자를 보내더군요

허허2.jpg

갑자기 혈압수치가 팍 올라감

아 참고로 그 사정이라는건 전에 일하던사람이(친인척도아니고....) 일자리를 달라고해서 어쩔수가 없었다.

고 저한태 말하더군요 

그래서 전 끝까지 전화 안받고 고용노동부에서 만나기로 마음을 먹었습죠.

뭐 합의보고싶으면 고용감독관통해서 연락하든지 하겠죠뭐

ps. 그때 시급은 4천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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