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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42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나캔디★
추천 : 4
조회수 : 1813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6/01/14 04:34:41
심경이 넘 복잡한데 다 풀어내자니 넘 구구절절하구요
부모님 반대 심한 결혼(특히 엄마가 극심한 반대;;)준비중인데요..
다행히 시부모님과 예랑님의 배려로 맘 추스리고 앞으로 잘살면 되니까 하고 생각해요
근데 괜찮은척 하지만 너무 속상해요
남들은 자연스럽게 결혼하고 하는데 저는 왜이렇게 힘들어야 하는건지
어릴때도 그렇게 좋지 못한 환경에서 이래저래 부모님하고 감정골이 많이 깊어졌는데
결혼하는 예랑님 학벌과 직장이 마음에 안든다고, 지역도 멀다고 싫다시네요
결국은 크게 대판 하고 결혼 강행합니다
나이 스물 아홉, 서른하나씩 먹은 성인인데 뭐 어떻게 말리겠어요 신혼집도 장만했어요..
좀 서럽네요. 서럽다가도 그래도 결혼 강행할 여력이 있는게 어디야 하고 위로합니다.
그래서 철없는 소리좀 하자면요..
미샤 립스틱 살사레드
토니모리 레드칠리 얘네는 지금 궁금한 제품들인데 어떤가요
혹은 뭔가 지속력이 "나쁜" 립스틱 중에 저렴이 알려주실래요
막.. 팍팍 수정화장하면서 부담없이 확 써버릴수 있는걸루요
혹은 쓰는 양이 막 푹푹 줄어드는 그런거..
색은 피부가 흰편이라 왠만한거 다 잘 받는데 겨쿨핑크만 빼주세요
양 적어서 빨리 다 써버릴수 있는것도 환영합니다!
미샤하고 맥 허거블도 좀 궁금하긴 하네요..
근데 브랜드는 진짜 상관없어요
새벽반이니 댓 별로 없을듯 ㅜㅜ 그래도 부탁드려요..
지속력 나쁜 립제품이요!!
립밤만 아니면 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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