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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내 친구-_-
게시물ID : humorstory_42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버랑친구사
추천 : 3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1/06 18:08:36
전 84년생인 관계로 군대 입영신청을 전 6월.....제 친구는 7월에 했습니다.... ㅠㅠ 군대의 압박에 괴로워한 저희는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친구와 놀방갔다가 노래방을 박살(-_-;)낼 만큼 괴음을 질렀던 우리는 돌아오는길에 서로 군대에 가면 생길 일들을 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나: 야 우리 군대가면 전쟁나면 어떻게 하냐? 친구: 뭐 어떻게해 임마! 살아남아야지. 나: 야 전쟁나면 어떻게 살아남아! 븅신아 전쟁인데ㅠㅠ ....... 아!!!!!!!!! 죽은 시체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죽은척 하면되겠다.. 그지? 난 천잰가보다 ㅋㅋㅋ 넌 그냥 싸우다 뒈져라 친구: 그지같은놈.. 요즘엔 확인 사살도 다해서 안돼 또라이야` 시체에 총 한발씩 다 갈긴단 말이야! ......... 아 차라리 포로가 됬으면 좋겠다....... 나: 븅신아 포로 되면 고문당해 존나 괴로워! 영화도 못봤냐!!!! 그 고통을 니가 참을수 있을꺼 같아? ㅋㅋ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한놈이라도 더 죽이고 죽어라 임마 .... ... .... 친구: 고문을 왜 당해!!! 븅신아~ 기밀이나 작전같은거 다 불어버리면 살수 있어 ...ㅡㅡ .................. 그 말을 듣고 5초 뒤에 순간적으로 나도 무의식중에 그 말에 동의하고 말았다..... 오유 여러분 !! 다 불면 고문 안당하는거 맞죠?? 넌 총살이다------> 추천 추천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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