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이하 중고딩들 포함)들중 진보성향을 띄우는게 정치적 신념을 갖고있어서 문재인문재인 하는게 아니라, 단지 중고등학교때 박정희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말살했다는 식으로 씌여진 근현대사 교과서를 열심히 공부해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를 뽑으면 다시 민주주의가 위태롭다. 라는 생각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젊은층이 대다수라고 알고있습니다. 이건 굉장히 잘못되었습니다. 역사책은 사견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역사책을 전라도 출신이 편찬했다면 볼 것도 없겠지요. 지금 중고등학교 근현대사 교과서는 상당히 개인 사견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박정희가 일으킨건 반정이 아닌 혁명입니다. 성공했으니까요. 그렇다고 박정희가 정치를 못했냐? 그것도 아닙니다. 충분히 훌륭했습니다. 말그대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지요. 광주민주화운동은 민주화운동이아닌 광주반정입니다. 일단 실패하기도 했고 국가 정권에 무력으로 도전했다는게 반정이란 점입니다.
각설하고, 제가 하고싶은말은 정치색을 띄우려면 정치적 신념을 먼저 갖고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슨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연좌제로 부모가 저지를 잘못때문에 그 자녀가 속죄를하고 욕을 먹어야합니까. 보수든 진보든 서민들 삶은 나아질 도리가 없을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