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가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였습니다.

과거가 잘 해주어서 투표를 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현재가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위한

투표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니 안하였습니다.

덕분에 과거는 훌륭했지만 현재는 불안해 졌고

미래는 어두워 졌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작은 빛이 보인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현재의 절반에는 못 미치지만 많은 현재들은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 미래를 위해 힘을 낸 현재들은 과거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빛일지 어둠일지 모릅니다.

그만큼 불안한 상태 입니다.

어쩌면 원했던 현재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원치 않았던 현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분명히 과거를 미약하나마

경험하게 될 것 입니다. 그 경험은 다시금

밝은 미래를 원하게 될 것 입니다.

그러니 현재를 불안해 하지 맙시다.

미래를 생각하며 현재를 훌륭하게 만듭시다

미래에서 현재를 생각하면 정말 훌륭한 과거였다고

생각하게 만듭시다.

과거의 대한민국은 훌룽했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불안하지 않습니다.
미래의 대한민국은 빛이 날 것입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우리의 대한민국은 밝게 빛나는 우리나라 이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