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67&newsid=20100512143112157&p=yonhap 3월 개학후 3달도 채 알지못한 선생님에게
무언가 억지로 고마움을 갖는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12월이나 아예 졸업식 가까운 시기에 스승의 날을 정했다면
제자들 입장에서도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고마움으로
선생님 입장에서도 괜히 눈치보며 부담갖지 않을 수 있을텐데말이죠...
적어도 제자들이 직접만든 카네이션 한송이라도
고마운 선생님에게 달아드릴수 있는 날이되었으면 하는데..
언제부턴가 선생님과 학생들사이에 신뢰자체가 무너져버린 느낌이 듭니다
촌지니 선물이니 각종 비리때문에 정말 감사한 선생님께도 제대로 표현못하니 말이죠
아예 스승의날을 졸업식이랑 같이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뜻깊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