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성지글을 보고 왜 이걸몰랐을까 당연한건데 이걸 생각도 안하고 막연한 희망에 들떠 있었을까? 라는
생각에 잠이 오지 않는다.
이제껏 모든 선거에서 우리는 단한번도 지역주의를 깨본적이 없다.
그들의 내분이 있지 않는한 결코 이길 수 없다는걸 이제야 깨닳았다.
이 지역주의와 인구의 불균형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결코 변하는 건 없을거다.
잠이오지 않는다. 이 사실을 깨닳고 보니 무서워졌다.
절대 변하지 않을거란걸 알기에 더욱더 그렇다.
아무리 실정을 하고 나라를 다 팔아먹어도 결국 저 인구비례가 바뀌진 않을테니 말이다.
수면유도제라도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