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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남자 꿈이없는게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421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나소리
추천 : 0
조회수 : 1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02 22:59:19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꿈이 없네요.. 말그대로 장래희망이 딱히
없습니다.
물론 커서 하고 싶은 일은 있습니다.. 공무원이요ㅋㅋ
저는 5년전 도시에서 시골에 내려와 산 터에 시골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래희망이래봣자 서울에서 공무원 하는것이 되어버렸네요..
인서울 대학 졸업하고, 2년정도 7급공무원 시험준비해서 합격하구,
차없어서 지하철타고 서울시청으로 출퇴근하는게 자꾸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저도 저 한심한거 알아요. 꿈이 무슨 공무원이냐 이런말 많이
들어봣어요.
장래희망이 선생님 인적도 있었는데 요즘 연이어 발생하는
교사폭력, 교사지위하락 기사를 접하고, 또 교사 연봉도 얼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접었습니다.
그래도 가르치는게 좋아서 강사를 할까 마음먹었는데
강사도 무명에서 유명강사로 가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릴것 같아 접었습니다..
저 존나 한심하네요..
꿈이 중경외시 나와서 서울시청 공무원이라니ㅋㅋ
욕좀 해주세요. 오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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