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에서도 댓글로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computer&no=42105&page=1&keyfield=&keyword=&mn=&nk=%C0%E1%C0%CC%BF%C0%B3%D7%BF%E4&ouscrap_keyword=&ouscrap_no=&s_no=42105&member_kind=


7천원 짜리 통큰 치킨이 매우 많이 팔렸는데, 이는 사람들이 그 가격을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죠.

또 누군가에겐 이 칠천원에 닭한마리라는 가격이 거저나 다름없이 느껴질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와서 오천원 값어치의 치킨을 칠천원에 파는게 보기 안좋고 덤이 좀 있으면 살것 같다고 한마디 했습니다.

이부분은 칠천원에 파는 판매자와, 같은 가격에 사는 구매자 모두에게 듣기 안좋은 소리가 맞습니다.

자신들은 칠천원에 사고 파는데 옆에서 이천원을 깍아 부르면 기분이 나쁜것은 당연합니다.

이 부분은 제 전달법이, 또는 이 말은 전한 자체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기분 나쁠수 있었던 점 충분히 사과드립니다.

특별히 기분나쁘게 하려던 의도도 아니었고, 그 가격에 구매하는 사람들을 나쁘게 말하려던것도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덤을 달라고 쌩떼를 부린것도 아니고, 판매자가 나쁘다고 욕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른사람보고 이것은 오천원 짜리이니 덤없이 사지말라는 식으로 훼방을 놓은것도 아닙니다.

그냥, 덤이 없으니 사지 않겠다라는 의견을 피력하기만 했습니다.

물론 기분 나쁠 말을 햇으니 반대를 먹거나 도둑놈 심보라는 식의 한소리 듣는건 처음부터 각오한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많이 파는 거 보니까 배알이 꼴려서 괜히 욕하는 것이다라는 말은 이성적으로 이해할수 없습니다.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에 대한 제 의견을 미리 말하면 들어가서 광고를 본다면 광고수익이 나고, 

뷰온을 누르면 파워 블로그 선정에 가산점이 붙고, 단지 들어가서 조회수를 올리기만 해도 블로그 선정에 영향이 생깁니다.

블로그 선정이 명예적인 부분의 이득도 있지만 우수블로그 선정의 상금이나 상품도 이득이 될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든 이득이 돌아가니 절대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광고를 클릭하지 않더라도 블로그에 접근하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대가를 지불하고 보는겁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컨텐츠에 비해 이 대가가 적절하거나, 거저나 다름없다고 생각하시는 점도 알았고

제가 생각하는 이득 대비 컨텐츠가 적다는 의견이 비주류인 것 또한 압니다.

하지만 단지 그 사실을 말하고, 좀더 컨텐츠가 보강되었으면 좋겠다. 아님 말고. 라는 식으로 한마디 한 것에서
(이 한마디의 어투나 내용이 기분 나쁠 수 있다는 것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떻게 배알이 꼴려서 그렇다느니 하는 의견이 나오는 것인지,

또 사촌이 땅사면 배아픈놈이라고 하며 대놓고 비웃거나 여성부 같은 말이라고 하는 것인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제 가치기준을 강요한것도 아니고, 그저 피력했을 뿐인데, 단지 그 의견이 기분나쁘다고 해서 근거없는 비방을 당하는 기분입니다.

아무튼 전 씨디맨님에 대한 시기 질투로 그런 글을 쓴게 아닙니다.

모르는 사람이 와서 링크만 남겨놓고 가도 링크의 내용에 무관하게 기분이 나쁜데
(물론 불펌이 금지된 자료라면 링크와 간단한 설명만 남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네임드인 분이 그런식으로 링크만 남겨놓고 가고, 

심지어 본인의 자료라 얼마든지 펌이나 요약, 또는 본문의 첫머리 정도는 남길수 있는 상황이며

수익성까지 있는 상황이라, 그에대해서 수익성을 위해 가져올 수 있는 자료를 링크만 남기는 것인지 의문을 표하고

또한 링크를 남길때 추가적인 컨텐츠가 있는 것이 링크를 클릭한 취사선택의 자유나 

컨텐츠 보강을 위해 좋을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을 뿐입니다.

저를 욕한 분들은 이 의견 피력 과정에서 제 말투나, 너무 수익적인 부분만 얘기한 부분이 기분 나쁘셨을 겁니다.

제 어휘선택이 부적절하고, 어휘선택을 떠나 기분 나쁠 수 있는 이야기를 한 것 정말로 죄송합니다.

저는 수익성이 있는 컨텐츠인데 링크만 남겨 놓는것은 이상하다,

링크만 있는 것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것 같은데 추가로 전문이나 요약, 일부를 남기고 링크를 남기는게 어떻겠느냐고

제 의견을 피력하고 물어본 것이지 제 가치판단이나 의견을 강요한것이 아니라는 점,

일부러 기분나쁘게 해드리려는 건 아니었다는 점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