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예비  졸업생입니다. 
평소  애들이랑  이야기를하다보면  저는  문재인후보를  지지하는  학생이였는데요.
제  주변에도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저와  이야기를하면  몰랐던사실을  알게된다며  어느정도  수긍하는  분위기입니다.

근데  제가 17 18 19  이렇게  삼일을  큰고모댁에서  지냈는데  저희집안은  다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다른건  이해합니다만  그  이유가  너무  이해가  가지않아  요근래  더  생각하게되었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박근혜대통령의  문제점이랄까 그  좋지않은  흑역사?  그것을  역으로  문재인후보의  문제점..?  으로  알고  계시더라구요..

더군다나  할머니는  두상이아니라고  박근혜  보라고  얼마나  순해보이고  좋냐고..
큰고모는  독재는  그시절엔  어쩔수  없었고  그리고  다까기  마사오란  이름을  쓰는건  그당시에  나라뺏긴  설움에    배워서  복수해야  해서    그런거라고  그로시고...
큰언니는 28정도되는데  친구분이  문재인을  지지한다니까  모르는애들이  선동잘된다고.... 

우리집안에서  저는  정치이야기를  안합니다.
나이가  어려서안껴주기도  하지만  무수한  욕이  날라오거든요..

제가배운  독재정치에는  박정희  전대통령님도  속해계십니다.  물론  경제를  살려주셨지만  민주주의를  상당히  왜곡시키신  분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우리가 선동당한다며  젊은이는 투표하면  안됀다고  말하시는  큰고모의  말을  들으면서  우리집에도  약간의  독재가  존재한다고  느꼈습니다.